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다음달 5일 대구 엑스코에서 ‘패션 퓨처스 2016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웨어러블 테크놀로지 관련 해외 전문가 5명을 초청해 웨어러블의 현재와 미래, 스포츠&피트니스 IT, 패션과 IT 융합 등을 소개한다.
‘섬유와 전자기기를 통합시키는 방법’이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웨어러블의 미래’ ‘패션과 기술의 차이를 극복하는 방법’ ‘운동선수의 활동성 강화를 위해 디자인된 이탈리안 패션과 전문기술’ 등에 대한 전문가의 강연이 이어진다. 섬유패션과 IT융합 기술 및 융합제품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는 게 패션연구원 관계자의 설명이다. 국내·외 산업계, 학계 리더들이 함께 미래 웨어러블 테크놀로지와 관련된 시장활성화 방법을 논의하는 장도 마련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유료(사전등록시 10만원, 학생은 5만원)로 진행되며, 패션퓨처스 홈페이지에서 내달 2일까지 사전등록할 수 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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