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사태에 이어 이혼소송 박시연,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5년전 남편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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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5-18 07:09  |  수정 2016-05-18 07:09  |  발행일 2016-05-18 제1면

20160518
사진=박시연[방송캡처]
프로포폴 사태에 이어 이혼소송으로 박시연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래서 갑작스러운 이혼소식을 전한 박시연에 대해 관심이 높다.


박시연은 1979년 부산 출신으로 2000년 미스코리아 서울 미로 선발된 후 2005년 SBS 드라마 '마이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당시 이다해와 이동욱 사이를 질투하던 악녀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박시연은 이후 '꽃피는 봄이 오면', '달콤한 인생', '남자이야기', 영화 '사랑', '다찌마와리: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 등에 출연하면서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던 2011년 박시연은 4살 연상인 현재의 남편을 만났고, 그해 결혼까지 성공했다.


결혼 후에도 영화 '간기남',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했다.


하지만 2013년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로 1년 반 동안 자숙해야 했고, 2014년 9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최고의 결혼'을 통해 복귀했다.


이후 2015년 둘째 출산으로 산후 조리와 육아에 힘쓰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던 박시연은 현재 이혼 소송을 준비하면서 인생의 굴곡을 또 다시 경험하게 돼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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