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우수 신지식인 12명 선정…세계신지식인協 60명 시상식

2016년 상반기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사람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세계신지식인협회는 26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16년 상반기 신지식인 인증식 및 우수신지식인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중소기업·경영·특허 등 10개 분야별로 진행된 인증식에서 중소기업인, 농업인, 교육인 등 총 60명이 신지식인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대구·경북에서는 12명이 선정됐다. 또 이날 대구·경북신지식인협회 12명의 회원이 유공자표창을 받는 영광도 함께 누렸다.

안상규 대구·경북 신지식인협회 회장은 “각 분야에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창의적 발상으로 경제·문화·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여 이를 다시 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신지식인을 대구·경북에서 계속 발굴하여 지역의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전영기자 younger@yeongnam.com

▨ 2016년 상반기 대구·경북 신지식인

△김병렬 오성고속관광<주> 대표이사 △김태경 <주>삼희기획 대표 △김흥수 <주>이명이앤씨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 △노봉남 맑은소리 하모니 연주단 대표 △박성일 블루비젼 대표 △박형진 달9통닭 대표 △오지은 구슬립 대표 △이형선 지성건설<주> 대표이사 △장상록 대구시 세무지도팀 팀장 △구익현 구관모식초<주> 대표이사 △배창규 대구시의회 의원 △황기호 수성구의회 의원

▨ 2016년 상반기 신지식인 유공자

△강정민 국방부 5군지사 기능장 △김성호 SHN 대표 △김종흥 목석원 대표 △김홍수 예림건축사사무소 대표 △이창근 극동1급정비 대표 △박계현 롬팩 대표 △박세원 블레이드샵 대표 △백명기 키플렌 대표 △윤상철 윤상철잎새버섯연구소 대표 △이윤환 인덕의료재단 이사장 △전부열 복어잡는사람들 대표 △조만현 동우씨엠<주> 대표이사

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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