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프로] 25일 TV프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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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4-25  |  수정 2016-04-25 08:02  |  발행일 2016-04-25 제25면
[볼만한 TV프로] 25일 TV프로 해설

한지붕 여덟식구 이야기

◇인간극장(KBS1 오전 7시50분)

이수호(39)·이미숙씨(36) 부부는 같은 병원에서 간호조무사와 원무과 직원으로 처음 만나 6년간의 긴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살림 밑천이라는 첫 딸 예은(9)을 낳고, 뒤이어 듬직한 아들 도원(8), 애교쟁이 딸 주은(6)까지 낳아 남부럽지 않은 다복한 가정을 꾸려왔다. 유독 아이들을 예뻐하던 부부는 ‘푸른, 하늘, 은하수’의 태명을 가진 세쌍둥이를 가졌다. 푸른 하늘 은하수를 통해 더욱 단단하게 하나가 된 여덟 식구의 행복한 이야기를 만나보자.

진숙에 모질게하는 수경

◇내 사위의 여자(TBC 오전 8시30분)

수경은 진숙에게 모질게 대하고 진숙은 그런 수경의 태도에 속상해한다. 한편, 펑요컴퍼니는 박 회장의 해임안을 두고 이사회를 소집한다. 박 회장은 KP를 지키기 위해 무슨 수를 써서라도 김민수를 꼭 찾아야겠다고 하는데….

상처 치유하는 심리식당

◇다큐 프라임(EBS 밤 9시50분)

인간은 누구나 관계를 맺고 살아간다. 하지만 관계가 뒤틀리고 약해져 버린 사람들이 있다. 만나기만 하면 악담을 늘어놓는 결혼 2년차 정원희씨 부부, 40년 동안 앙금이 쌓여 더 이상 한 상에 둘러앉아 식사도 하지 않는다는 무언가족인 최순환씨네. 자신을 미워할까봐 대인기피증이 생겼다는 하지연양. 관계의 단절 속엔 자신 안에 숨어 있는 상처들이 있다. 이들의 상처를 제대로 꺼내보기 위한 심리식당이 열렸다. 내면 속에 숨겨진 상처가 치료되는 순간 이들에게 놀라운 변화가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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