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옥 아주산업<주> 회장은 1일 2016 적십자 특별회비 2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다. 신 회장은 2010~2013년 제29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2008년부터 지금까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2억여원을 기부했다.
신 회장은 “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노란 조끼를 입은 봉사원들의 헌신에 큰 감동을 받았다. 봉사원님들의 헌신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박진관 기자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