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순위 어떻게 될까? 강시라 김소혜 김소희 유연정 윤채경 한혜리팀 1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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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3-21 13:11  |  수정 2016-03-21 13:11  |  발행일 2016-03-21 제1면

20160321
사진=프로듀스 101 김소혜[방송캡처]
‘프로듀스101’이 종점을 앞두고 더욱 열기를 뿜고 있는 가운데 순위에 관심이 뜨겁다.


Mnet ‘프로듀스101’이 2회를 남겨두고 있다. 지난 9회는 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무난한 관심도를 보였고, 화제성은 더할 나위 없을 정도로 뛰어났다.
 

한 매체는 이번 투표를 통해 기존에 알려졌던 17명이나 15명이 아닌 22명을 남긴다고 전했고, 이후 Mnet은 방송을 통해 확인하라는 공식입장을 내놓았다. 22명으로 좁혀질 확률이 높은 것이다.
 

이번 9회에서는 이변이 일어났다. ‘같은 곳에서’ 무대를 선보인 김도연, 김소혜, 유연정, 한혜리, 윤채경, 강시라, 김소희가 베네핏 15만 표를 가져간 것이다.
 

1인 1표제이며, 2차 평가 이후 초기화가 되었다고 상정했을 때, 이번 베네핏 15만 표는 순위 변동에 굉장히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일단, ‘같은 곳에서’ 멤버들은 대부분 생존했을 가능성이 높다. 지난 투표에서 가장 순위가 낮았던 강시라(29위)도 22위와 표차는 약 7만 표 밖에 되지 않는다. 1주일로 줄어든 투표 기간을 감안할 때, 22위 안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22명 중 ‘같은 곳에서’ 팀을 제외하면 열다섯 자리가 남게 되는데, 먼저 김세정, 최유정, 전소미는 무조건 포함될 것으로 누구나 예상할 수 있다.
 

그렇다면 열두 자리를 놓고 나머지 연습생이 경쟁하는 구도가 될 것이다. 일단, 주결경, 강미나, 정채연, 임나영, 김청하까지는 지난 경연까지 주목받았고, 이번 무대에서도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생존할 것이라 예상할 수 있다.
 

김나영과 이해인은 이번 무대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진 못했지만, 그동안 적립해둔 팬덤이 있기 때문에 생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남은 다섯 자리를 기희현, 정은우, 김다니, 전소연, 박시연, 안예슬, 박소연이 경쟁할 가능성이 높은데, 1인 1표이기 때문에 기희현과 김다니는 정은우에게 표가 몰려 희생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상승세였던 박소연은 투표가 초기화라면 생존하게 될 확률이 있다. 그리고 의외로 안예슬이 노래를 잘 소화하면서 생존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한다. 전소연 역시도 랩을 굉장히 잘 소화하면서 생존할 확률이 높아졌다. 박시연은 무난한 외모와 실력으로 아슬아슬하게 잔류할 확률이 있다.

 
결국 김도연, 김소혜, 유연정, 한혜리, 윤채경, 강시라, 김소희, 김세정, 최유정, 전소미, 주결경, 강미나, 정채연, 임나영, 김청하, 김나영, 이해인, 정은우, 박소연, 안예슬, 전소연, 박시연이 TOP22로 남게 될 것이라 예상된다.
 

한편 지난 18일 오후 방송한 Mnet ‘프로듀스 101’에서는 연습생들이 4차 평가 과제 콘셉트 평가가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1위는 618표를 받은 ‘같은 곳에서’ 팀이 선정됐다.


‘같은 곳에서’ 팀 멤버로는 청춘뮤직 강시라, 판타지오 김도연, 레드라인 김소혜, 뮤직윅스 김소희, 스타쉽 유연정, DSP 윤채경, 스타제국 한혜리가 있다.


이날 강시라는 “저희 고생을 정말 많이 했는데 감사합니다”라고 1위 소감을 전했다.


‘프로듀스101’ 4차 평가 과제 콘셉트 평가 2위는 ‘YUM YUM’ 팀이 차지했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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