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결혼, 행복 육아문화 조성…여성가족부-소비자원 협력 다짐

  • 김은경
  • |
  • 입력 2016-03-03   |  발행일 2016-03-03 제21면   |  수정 2016-03-03

여성가족부와 한국소비자원이 ‘작은결혼, 행복한 육아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나서기로 했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소비자원은 지난달 29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결혼 및 육아 관련한 소비문화 개선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소비자원은 공동으로 △소비자 인식 및 태도에 관한 실태조사 실시 △제도마련 및 정보제공 방안 등을 논의할 태스크포스 운영 △ 소비자단체 등과 연계한 ‘작은결혼, 행복한 육아문화’ 확산 캠페인 등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우리 사회의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과 소비자권익 보호에 핵심적 역할을 맡고 있는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앞으로 실속 있고 합리적인 결혼과 육아문화 조성을 통해 모든 가족이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김은경기자 enigma@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연예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