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본부, 빵 나눔 봉사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 행사를 한 후 황종환 캠코 대구경북지역본부장(가운뎃줄 오른쪽 여섯째)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캠코 대경본부 제공>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황종환)는 지난 17일 대한적십자사 서부 희망나눔 봉사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캠코 대구경북지역본부 희망프로보노 봉사단 20여명은 봉사센터 빵 나눔터에서 정성스럽게 만든 빵을 인근의 복지시설·아동센터 등에 전했다.

또 이날 캠코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희망나눔성금 300만원을 전했다. 캠코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2015년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사회 소외계층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 추진해왔다.

황종환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어려운 분을 위해 빵을 만들고,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가슴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직원의 노력과 정성이 담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금융소외, 사회취약 계층에 지속적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영기자 younger@yeongnam.com

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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