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특성화고교생 대상 ‘취업콘서트’

  • 유선태
  • |
  • 입력 2015-11-17  |  수정 2015-11-17 08:01  |  발행일 2015-11-17 제17면

대구시가 지역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의 구직난과 지역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한꺼번에 해결할 행사를 마련했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17일과 19일 오후 1시30분부터 경북공고 대강당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콘서트홀에서 경북공고와 조일로봇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쇼미더 취업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고졸 출신으로 중소기업 대표로 성장한 인물로 구성된 멘토단이 참여해 지역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취업 도전기와 슬럼프 극복기를 학생들에게 들려준다. 윤생진 전 금호아시아나 대표가 ‘학력을 초월한 열정과 도전이 운명을 바꾼다’, 김환식 <주>한중엔시에스 대표와 이영섭 테크엔<주> 대표가 대표가 ‘좋은 일자리, 대구에도 있다’라는 주제로 토크쇼를 진행한다.

대구시는 콘서트 당일 부대행사로 ‘고민상담소’를 운영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진로고민을 실시간으로 듣고 해결하는 시간도 갖는다.

유선태기자 youst@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유선태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경제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