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애세포2 김유정[화면캡처] |
김유정의 변신이 성공할까?
'연애세포2'의 여주인공 김유정이 요염한 자태를 드러냈다.
14일 정오 공개된 네이버 TV캐스트 '연애세포 시즌2' 1화 '연애세포는 러브셀 은행에 맡기세요' 편에서는 연애세포를 5년 전 은행에 맡긴 셰프 박태준(임슬옹) 앞에 버림받은 애인으로 등장한 네비(김유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준은 예봄(조보아)과 헤어지고 5년 뒤 방송에도 출연하는 유명한 셰프가 돼 있었다. 그의 매력에 공동 진행자 혜리(박은지)가 대시해 왔지만, 태준은 차단했다. 이때였다. 갑자기 네비가 등장해 태준에게 배추를 던지며 "네가 날 버려? 네가 날 버리고 잘살 줄 알았어? 같이 산 게 몇 년인데"라고 원망의 말을 쏟아냈다.
사람들의 만류로 네비는 퇴장했지만, 태준을 향한 시선은 곱지 않았다. 태준은 "모르는 여자"라며 부정했지만, 사람들은 믿지 않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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