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적십자 1천300명 포항·경주서 ‘경북의 역사문화’체험

  • 조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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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8-04  |  수정 2015-08-04 08:09  |  발행일 2015-08-04 제24면
2015 전국캠프 오늘 개최
청소년적십자 1천300명 포항·경주서 ‘경북의 역사문화’체험
‘2015 청소년적십자(RCY) 전국캠프’가 4~7일 경북도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해 강원도에서 열린 전국캠프 개회식 행사 모습.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는 4~7일 경북도 일원에서 ‘2015 청소년적십자(RCY) 전국캠프’를 개최한다.

‘과거천년, 미래천년 YES RCY!’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에는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영우 경북도 교육감, 전국 RCY 단원과 지도교사 등 1천300명이 참가한다.

캠프에 참가하는 전국의 초·중·고 RCY단원은 3박4일 동안 포항시와 경주시 일원에서 통일안보체험, 과학환경체험, 경주역사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영주세로토닌클럽, 아리랑태권도의 축하공연과 시·도별 장기자랑 등 RCY 단원의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마당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강보영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장은 “RCY 창립 62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참가 청소년이 경북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가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미=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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