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환경정책평가硏 인력·기술협력 MOU

  •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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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7-08  |  수정 2015-07-08 08:35  |  발행일 2015-07-08 제28면
새마을운동 및 환경연구 힘모아
전문가 강연·인턴십 운영 예정
영남대-환경정책평가硏 인력·기술협력 MOU
지난 3일 영남대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이 새마을운동 및 환경연구에 관한 인적·기술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MOU를 체결한 뒤 박수를 치고 있다.
<영남대 제공>

영남대(총장 노석균)가 한국환경정책 평가연구원(원장 박광국)과 새마을운동 및 환경연구에 관한 인적·기술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양 기관의 전문성과 역량을 모으기로 약속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난 3일 영남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은 △개발도상국 대상 국제개발협력사업의 환경 관련 정책개발 및 자문 △새마을운동과 신환경 정책 패러다임의 공유를 위한 교육·연수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의 새마을운동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국제교류 협력 파트너 발굴 및 네트워크 강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식에는 영남대 노석균 총장, 박승우 박정희새마을대학원장, 전정기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해 연구원의 박광국 원장, 이영수 기획경영본부장, 조을생 글로벌협력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영남대는 박정희새마을대학원 학생들에게 환경문제 예방과 해결을 위한 전문성 함양을 위해 환경정책평가연구원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강의를 진행하고, 대학원생들의 인턴십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노석균 총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세계 각국에서 활약하게 될 새마을 및 국제개발 전문가들이 환경 관련 정책연구와 개발에 대해 폭넓은 지식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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