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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삼시세끼-정선편' 방송 캡처 |
'삼시세끼' 이서진-옥택연-김광규와 게스트 보아-유해진은 함께 배우 원빈-이나영이 결혼식을 올린 정선의 밀밭을 찾아갔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정선편'에서는 이서진-옥택연-김광규가 원빈-이나영이 결혼식을 올린 밀밭으로 소풍을 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밀맡으로의 소풍에 대해 옥택연은 "소풍을 원빈 이나영씨게서 결혼한 곳으로 가야 되는 이유가?"라고 이서진에게 의문을 드러냈다. 이에 이서진은 "같은 정선이라니깐"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밀밭에 간 김광규는 "여기가 나한테 출석부로 맞았던 원빈이 결혼식을 한 곳이구나"라고 말하며 옥택연과 결혼식 장면을 재연했다.
이에 옥택연은 "그런데 왜 손을 잡으시냐. 이런 건 아버지가 딸에게 하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김광규는 "네가 이나영이라 생각하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새로운 게스트로 배우 김하늘이 등장했다. 김하늘의 등장에 수줍어 하는 이서진을 본 나영석PD는 "왜 이렇게 낯을 가려"라고 놀렸다. 그러자 이서진은 "처음 봐서 그런거라니까"라고 해명했다.
세끼하우스 소개도 직접 담당하는 등 김하늘에 관심을 보인 이서진은 김하늘에게 "저희가 준비한 선물이에요"라며 꽃다발을 건냈고 김하늘은 수줍게 받았다. 이서진의 모습을 본 옥택연과 김광규는 호들갑을 떨며 환호했다.
한편,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식사를 한적한 시골에서 어렵게 해결해 보는 예능 프로그램 tvN '삼시세끼'는 오는 7월 3일 방송될 예정이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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