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 날(6.5)을 기념해 3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제20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와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범시민운동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정병철 대구지방환경청장, 김종석 대구기후환경네트워크 대표, 환경단체, 기업체, 학생,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복지 도시, 대구" 실현을 위한 환경의 날 기념식과 온실가스 줄이기 발대식,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대구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환경보전 범시민 실천운동을 적극적으로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 김진년 기자 Yvisi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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