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옥계동부초등-김천 신일초등 적십자사 ‘희망나눔 천사학교’협약

  • 조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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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5-09  |  수정 2015-05-09 08:27  |  발행일 2015-05-09 제21면
구미 옥계동부초등-김천 신일초등 적십자사 ‘희망나눔 천사학교’협약
지난 7일 ‘희망나눔 천사들의 학교’에 가입한 옥계동부초등 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강보영)는 지난 7일 구미 옥계동부초등(48호), 김천 신일초등(49호)과 ‘희망나눔 천사들의 학교’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두 학교의 학생들은 매월 5천원 내외의 금액을 기부하게 되며, 소액이지만 학생들이 기부하는 금액은 연간 5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김천 신일초등은 19명의 RCY(어린이적십자) 단원들이 2013년부터 꾸준히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

옥계동부초등 김예지양(6년)은 “우리 학교가 천사학교가 되어 기쁘다. 나중에 중학생이 돼서도 계속 천사학생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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