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의 애칭이 ‘하늘열차(Sky Rail)’로 정해졌다.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지난해말 전 국민을 대상으로 모노레일의 애칭을 공모한 결과, ‘하늘열차’로 최종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늘열차는 모노레일의 우수성이 함축적으로 잘 표현됐고, 친환경 최첨단 교통수단으로서 대구의 랜드마크에 걸맞은 이름으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좋다는 점이 많이 어필된 것 같다고 철도건설 본부측은 전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최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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