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영주 공공도서관…길 위의 인문학 사업 선정

  • 석현철·김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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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4-24  |  수정 2014-04-24 07:27  |  발행일 2014-04-24 제10면

[성주·영주] 성주와 영주의 공공도서관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2014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성주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자가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시인 초청 특강과 시인과 함께 떠나는 ‘행복한 시(詩)동행 탐방’을 총 6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영주도서관은‘한국의 문화유산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유네스코에 등재됐거나 등재 대상인 한국의 문화유산을 탐방한다.

김순연 영주도서관장은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적은 지역민이 인문학 강연과 현장 탐방을 통해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인문학 저변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석현철·김제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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