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소방안전산업 전문 전시회인 '제11회 대한민국소방안전박람회'가 9일 대구 EXCO에서 개막해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소방방재청과 대구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일본 나카무라 소방화학, 미국 오시코시, 스웨덴 플리어시스템코리아 등 국내외 200여개 업체들이 참가해 소방의 최신 트렌드와 첨단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반 참관객을 위한 심폐소생술(CPR) 체험장, 소방유물전시관, 어린이 안전체험관 등이 운영되고 있어 시민들의 소방안전의식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김진년 기자 Yvisi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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