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 ‘여성융복합기술협동조합’ 소속 대구·경북지역 여성 CEO들이 지난 3일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에서 이한철 중진공 대구본부장과 토론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구·경북지역 제조업체 여성 CEO 20여명으로 구성된 가칭 ‘여성융복합기술협동조합’ 회원들이 지난 3일 이한철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대구지역본부장과 토론회를 갖고 다양한 정보를 교환했다.
이날 중진공 대구본부에서 열린 ‘이업종 융합 상생 토론회’에는 진덕수 대홍밀텍<주> 대표와 신순희 <주>모든넷 대표를 비롯해 여성융복합기술협동조합 소속 여성 CEO 1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한철 중진공 대구본부장은 여성 기업인이 간과하고 넘어갈 수 있는 세심한 부분까지 짚어주며 ‘기업은 살아있는 생명체’임을 강조했다.
신순희 모든넷 대표는 “여성 기업인들은 다양한 업종에 분포하고 있어 각자의 장점을 살린다면 다양한 융합기술 개발도 가능하다”면서 “앞으로 중진공 대구본부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임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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