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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안동문화관광단지 유교랜드에서 눈썰매를 즐기고 있다. <안동 유교랜드 제공> |
[안동] 안동문화관광단지 유교랜드가 겨울방학을 맞아 온 가족을 위한 ‘눈썰매 페스티벌’을 마련했다.
내년 2월26일까지 열리는 페스티벌은 눈썰매와 함께 투호, 팽이치기, 제기차기, 승경도놀이 등의 전통 놀이 프로그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올해 처음으로 패키지요금제를 도입해 저렴한 비용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20명 이상 단체 입장객에게도 할인폭을 넓혔다.
안동시민의 경우 청소년 5천원, 어린이 4천원이며, 눈썰매는 얼음썰매타기를 포함해 1만1천원에 즐길 수 있다.
지난 7월 개관한 유교랜드는 유치원생과 초·중·고교생은 물론, 전 세대가 함께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교육+놀이) 단지다.
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이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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