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골프·캠핑엑스포 엑스코서 오늘 개막

박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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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5 | 발행일 2013-10-25 제20면 | 수정 2013-10-25

2013 대구골프·캠핑엑스포가 25일 개막해 27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EXCO) 1층 2홀에서 열린다.

이엑스스포테인먼트와 <사>한국골프피팅협회가 주관하고, 더페어스가 주최하는 이번 엑스포는 지역 레저산업 활성화를 위해 골프와 캠핑에 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장비와 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장에는 80여개 회사가 230여개 부스를 마련해 스윙 분석기, 스윙 교정기구 등 골프 기자재를 전시하고 다양한 브랜드의 골프 용품을 소개한다.

또 캠핑카·루프톱텐트·타프·화로·매트·키친시스템 등 캠핑과 관련된 장비와 용품도 전시한다.

부대행사로 골프 강의와 원포인트 레슨, 스피드왕 이벤트 등이 진행되고, 전시장 입구에서는 매일 경품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에게 골프·캠핑 관련 용품을 나눠준다. 관람료는 2천원이다.

한편 대구·경북은 수도권에 이은 국내 제2의 레저산업 수요처로서 경남권과 함께 81개의 골프장(17개소 건설 중)과 12개 이상의 캠핑장이 운영되고 있다.

박종진기자 pjj@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