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석 대구경북간지회 회장이 지난 16일 열린 ‘제14회 간의 날’ 기념행사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대구경북간지회 제공> |
대구경북간지회(회장 황재석)는 지난 16일 대구 달서구 보건소에서 ‘제14회 간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을 위한 간 질환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건강강좌는 황재석 지회장(동산병원 부원장)의 개회사와 함께 곽대훈 달서구청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또 계명대의대 장병국 교수와 대구가톨릭대의대 김병석 교수, 경북대의대 박수영 교수가 비알코올 지방간, 만성 B형간염, 알코올 간 질환의 이해와 관리에 대해 각각 강의가 열렸다. 강좌에 참석한 120여명의 주민은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대학병원 간 질환 전문의를 통해 간 질환의 진단과 치료, 예방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전문의 상담시간도 가졌다.
임호기자 tiger35@yeongnam.com
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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