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시가 올해 대구시청소년대상 수상자 7명을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김태연씨(23·경일대 3년·사진)가 차지했다. 김씨는 2006년부터 서부노인전문병원과 학산종합사회복지관 등을 방문, 어르신·장애인을 위해 꾸준히 자원봉사활동을 해 와 남다른 희생정신과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 수상자는 효행부문 황지현양(화원고 3년), 선행부문 김지영씨(21·경북대 3년), 노력부문 김명진양(경북대사대부설고 3년)이 각각 선정됐다.
장려상 수장자 명단에는 효행부문 구도욱군(상서고 1년), 선행부문 함지현양(대구여상 3년), 노력부문 김형근씨(24·영남대 4년)가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대구시 수성구 대구스타디움 분수광장 무대에서 개최되는 ‘2013 청소년 행복페스티벌’ 개막식 때 열린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기자 이미지](https://www.yeongnam.com/mnt/gija/gija_39.jpg)
최수경 기자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