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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규 대신대 총장이 최근 ‘대구는 제2의 예루살렘’을 펴냈다.
전 총장은 극동방송 대구지국의 프로그램인 ‘대구는 제2의 예루살렘이었다’에서 50회에 걸쳐 강연한 내용을 담았다. 모두 5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제2의 예루살렘, 예루살렘시대, 청라언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전 총장은 “대구가 제2의 예루살렘이라는 근거를 제시해 지역의 역사를 새로 발굴하고 대구의 영적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면서 “지역의 근대·기독교 문화를 되짚어 신앙의 뿌리를 찾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명대 동산의료원 명예교수로 재직중인 전 총장은 한국의료윤리교육학회 회장, 한국호스피스협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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