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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비스, '티아라' 한마디에 객석 야유 터져나와

KBS N의 새 음악프로그램 '은지원의 MUSIC & JOY' 공개방송이 21일 저녁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열렸다.

최근 tvN '응답하라 1997'에서 좋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은지원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걸스데이, 길미, 블락비, 주비스, 마이티마우스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젠 사랑할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인 여성듀오 주비스(Jevice)의 멤버 하나가 MC를 맡은 은지원과의 토크에서 티아라의 초기 멤버였다고 밝히자 객석에서 '잘 나왔다', '다행이네' 등의 반응과 함께 야유가 터져나와 눈길을 끌었다.

오는 9월 대구에서 열리는 '제47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개막을 앞두고 성공적인 대회를 기원하며 열린 이번 공연은 9월 2일 KBS JOY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 김진년 기자 Yvisi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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