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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개최된 ‘제10회 QR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명대 동산병원 제공> |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한기환)은 교직원들의 창의와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만족과 의료질 향상을 위한 ‘제10회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17일 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10개팀이 참가해 업무 개선, 비용절감, 고객만족도 및 의료질 향상에 기여하는 다양한 분야의 사례를 발표했다.
한기환 동산병원장은 “QI 활동은 특정부서나 특정팀이 아닌 전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는 의료서비스 향상의 통로가 되어야 한다”며 “업무 효율성과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환자안전을 위해 1년간 성실히 실천해 온 QI 활동이 경진대회를 통해 더욱 큰 의료 질 발전을 이끌어 낼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18일 열린 QI 경진대회 시상식에서는 ‘투약오류 감소 활동’을 발표한 간호처 QI위원회가 대상을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검사장비 활용의 효율성 평가 및 기준설정’을 주제로 한 진단검사의학과와 ‘검사실간 업무조정을 통한 비용감소 및 수익증대’의 진단검사의학기술지원팀에 돌아갔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임성수
편집국 경북본사 1부장 임성수입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